[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첫 번째 게릴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 초·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가 그 시간에 모일 수 있는 학부모님들과 차 한잔을 마시며, 학생의 성장을 돕기 위한 협력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논산 교육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한 중학교 학부모는 “이번 게릴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면서 교육지원청과 학부모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었고, 그간 교육지원청에서 ‘교육 기부DAY’와 ‘수능탈출 고생했3’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참여하며 행복해하는 자녀의 모습을 보고 기뻤다”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우수하고 멋진 프로그램들을 주변 학부모에게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열린 논산계룡교육을 실현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일상으로의 단계적 회복기에는 학부모들의 관심사가 무엇일지, 그리고 어떤 학부모들을 뵐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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