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정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민생당·우리공화당·진보당) 충북도당 당직자와 충북선관위 직원들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5개 정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민생당·우리공화당·진보당) 충북도당 당직자와 충북선관위 직원들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24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정당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와 생명 나눔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5개 정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민생당·우리공화당·진보당)의 충북도당 당직자와 충북선관위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빵 400개를 만들어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하고, 헌혈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충북선관위는 2011년부터 매년 정당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빵 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짐으로써 사회적 나눔과 배려의 미덕을 실천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정당과 함께 이번 행사를 실시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 실시하는 양대선거에 있어 정책과 공약에 의한 민주주의 구현에 각 정당이 주체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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