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24일 새벽 충북에서 잇단 화물차 추돌사고로 2명이 숨졌다.

이날 오전 4시37분께 충주시 중앙탑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부근에서 A(66)씨가 몰던 5t 화물차가 휴게소 내 정차중인 25t 트레일러 철제 H빔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목 부위를 크게 다쳐 숨졌다.

앞서 오전 3시56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한 도로에서는 B(63)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르던 25t 탱크로리가 2.5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2.5t 화물차 운전자인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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