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지난 23일 오후 4시54분께 괴산군 사리면의 한 축사에서 전기 시설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 진화대에 의해 45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340㎡ 규모의 돈사 1개동이 전소됐으며, 돈사에서 키우던 돼지 4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6천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불을 처음 목격한 직원은 돈사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걸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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