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와인, 국제 품평회서 이름 날렸다
영동 와인, 국제 품평회서 이름 날렸다
  • 김갑용 기자
  • 승인 2021.11.24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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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인트로피서 골드상 2점·실버상 1점 수상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지역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이 국제 술 품평회에서 다시 한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4일 영동군에 따르면 도란원(대표 안남락), 불휘농장(대표 이근용), 갈기산포도농원(대표 남성로)의 와인이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골드상과 실버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OIV)의 승인 아래 대전마케팅공사와 독일와인마케팅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품평회다.

올해 8회째를 맞아 세계 30개국, 3천162점의 와인이 출품됐다.

한국와인은 총 7점(골드 4점, 실버 3점)이 수상을 했고, 그 중 영동와인은 도란원의 ‘샤토미소 아이스 화이트’와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가 골드상,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 화이트’가 실버상을 받았다.

도란원의 ‘샤토미소 아이스 화이트’는 올해 처음으로 출시된 와인이다. 영동에서 재배된 포도 청수와 샤인머스켓을 농축시켜 만든 와인으로 2021 한국와인대상에서도 그랜드골드상을 수상했다. 샤인머스켓의 부족한 산미를 청수와의 브랜딩으로 보완해 깊은 여운을 준다.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레몬색의 시트러스향, 과일향 등이 풍부하고 상큼한 와인으로 2021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 화이트’는 청수와 나이아가라 품종을 브랜딩해 만든 와인으로 투명하고 옅은 노란빛으로 꽃향과 과실향이 풍부하다. 이 와인 역시 2021 한국와인대상에서 실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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