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사제동행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따뜻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청주, 충주, 제천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비사업학교의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학생과 교사의 소규모 활동을 통해 사제 간 신뢰 관계를 형성해 학생이 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청주 29개교(390명), 충주 11개교(126명), 제천 4개교(66명)가 신청해 현재 총 44개교 58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해 운영하는 덕분에 따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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