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는 25~26일 이틀간 개신문화관에서 ‘2021 START-IP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산업환경이 지식기반 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데 따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각 기관 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충북대 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굴한 아이디어를 권리화해 사업화까지 지원하려는 의미도 담았다.

충북대는 앞서 ‘아이디어 창출·IP 사업화·IP활용’의 단계별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2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전시작품 영상 관람과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25일과 26일에는 오프라인으로 전시작품을 전시하고 평가단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GOOD 아이디어 공모전 13팀, START-UP BATTLE GRPUNDS 18팀, T-Market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10팀 등 총 41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전시한다.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관람신청제로 운영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