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공약 중 62건 완료, 89.5% 이행률 보이며 순항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민선7기 100대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률이 89.5%에 달하며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정섭 공주시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100대 공약 중 62건을 완료하고 전체 이행률은 89.5%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지방정부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민선7기 공주시의 분야별 공약 이행 사항으로 경제 분야 공약은 총 29건 중 18건은 완료해 11건은 추진하고 있다.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남공주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17개 업체와 분양계약을 완료하는 등 83.7%의 사전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는 총 26건의 공약 중 9건을 완료하고 17건은 추진 중이다.

또 혁신시정 분야는 총 11건의 공약 중 9건 완료해 2건은 추진한다.

선도복지 분야는 총 18건의 공약 중 15건을 완료하고 3건은 추진 중에 있다.

지역사회 분야 공약은 총 16건 중 11건은 완료, 5건은 추진 중이다.

김정섭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도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특히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 등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착실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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