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전략·AI 활용 과정 등 구성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충북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위드코로나 대비 수출 길잡이 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상으로 진행하는 이 교육과정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수출에 관심이 있는 도내 기업은 누구나 신청만 하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일정과 주요 내용은 12월 2일 사례로 배우는 위드코로나 국가 수출 전략, 12월 9일 위드코로나 시대 빅데이터와 AI의 활용 2개 과정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기업이 미리 준비해야 할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기업은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소속 전문 강사로부터 위드코로나 이후 베트남 시장 동향 및 분석, 베트남 시장 진출 및 마케팅 전략, 위드코로나와 기술변화,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와 AI 활용사례 등 위드코로나 시대 필요한 수출 전략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 기업은 충북중기청 홈페이지로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43-230-53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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