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군 정책대회 참가

김홍장(가운데) 당진시장 등이 지난 22일 대전 MBC 공개홀에서 열린 ‘충남도 시군 지방정부 정책대회’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지난 22일 대전 MBC 공개홀에서 개최된 ‘충남도 시군 지방정부 정책대회’에서 지속가능발전관련 선도 사례를 발표하고 도내 시·군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책대회는 지난 9월 공주에서 개최된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김홍장 시장의 건의로 충남도 내 지자체 간 정책교류와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주관으로 처음으로 열리게 됐다.

김홍장 시장은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축소판 당진, 지속가능발전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그간 전국을 선도해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사업을 발표했으며 그 외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천안) △청년을 품고, 청년과 함께 만드는 청년정책(아산)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서산) △원스톱 친환경 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구축(금산) △에너지전환에 따른 신산업 육성 전략(보령) 등 15개 시·군에서 각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충남도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정책교류의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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