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김주실)는 지난 19일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2021 ‘Auto산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9월 개최한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지역의 중심 산업인 자동차업종 부품업체의 구인난 해소에 적극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기획됐고, 서산고용복지+센터 입주기관인 서산고용센터,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자동차 부품업체 광성강관공업(주) 등 4개 기업(구인 25명)이 참석했고 2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10명(외국인근로자 1명 포함)이 현장에서 채용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채용된 구직자는 추후 업체에서 2차 면접을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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