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수출 상담회…도내 29개사 참여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가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TJB대전방송 공개홀에서 개최한 ‘2021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화상 수출 상담회 결과, 1천582만 달러의 수출 계약과 4천44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 화상 상담으로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도와 대전시, 세종시가 공동 주최했다.

도는 대전·세종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이번 매칭데이 파견 규모를 확대해 150여개 베트남 현지 바이어 섭외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은 조미김, 홍삼 제품, 육가공 식품, 방역 물품, 합성수지, 화장품, 특수윤활제 등을 주요 수풀 품목으로 하는 29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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