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22일 오전 2시49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의 식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1천844㎡ 규모 공장 3개동이 전소되고, 1천855㎡ 규모 1개동이 부분 소실돼 소방서 추산 17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근 기숙사에 거주하던 직원들은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32대와 인력 168명을 동원, 6시간2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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