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세무담당공무원 지방세정 연찬회 개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는 ‘2021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연구과제 평가 결과 징수과 안재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우수상에는 세정과 신혜은 주무관이, 장려상에는 주덕읍행정복지센터 이보람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사진)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 주무관은 체납 분야에서 ‘임시청산인 선임을 통한 청산종결법인체납액징수 방안’이란 주제로 심도 있는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세무 행정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

연찬회의 주요 연구과제분야는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일반 세정분야 및 체납징수 분야로, 해당 과제들은 적용 가능성, 창의성, 충실성, 논리성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