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 충남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상을 받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이 매년 추진한 특별사법경찰 활동 중 단속·수사 분야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상호 공유를 통한 지속 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동부시장 수산물 원산지 표시 사전컨설팅을 통한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식품접객업소 불법영업 단속 활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업무 추진으로 높은 평가 받았다. 시는 올해로 우수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특사경 활동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불법행위 근절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특사경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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