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 계룡면사무소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 행복모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내 다문화가족 1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모임은 공주시 가족상담센터 전문 교육 강사를 초청해 폭력 예방 및 대응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나무 쟁반을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다문화가족 본인이 좋아하는 물건을 선택해 만들기 체험을 하도록 했다.

박인규 계룡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만큼 쟁반을 만드는 이번 행복모임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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