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편 입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국제교육원은 제13회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다문화 인식개선(UCC) 부문 최우수상을 입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뿐만 아니라 우수상,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수기) 부문 학생과 교사, 일반 각각 장려상으로 총 5편이 입상했다.

동성초 김나윤·정솔·신준영·문아인 학생은 다문화 인식개선(UCC) 부문에서 ‘청소년 다문화인식개선, 한국인 새롭게 정의하기’를 주제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동성초 지하영·김아연·박채원 학생은 ‘친구들 사이, 또 다른 의미의 차별, 우정의 의미’ 주제로 우수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주다현 학생은 글로벌봉사단의 활동과 관련된 교육수기를 작성해 다문화 실천사례 부문에서 학생부 장려상을, ‘다문화 청소년으로 구성된 학교내 오합지졸 밴드이야기’를 수기로 작성한 한국폴리텍다솜고등학교 김효진 교사가 다문화 실천사례 교사부 장려상을 받았다. 보은교육지원청 김희자 장학사가 일반부 우수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국제교육원은 수상작 우수사례집을 책상달력으로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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