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읍서 29년간 농업에 종사

충북 청주시 농업경영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상열(오른쪽)씨가 한범덕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제7회 충북 청주시 농업경영인대회가 16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렸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청주시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표창하고, 농업의 새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장 대상은 청원구 내수읍에서 29년간 농업에 종사한 이상열·이예분씨 부부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창의상 현도면 오찬영씨 △자립상 강내면 오근진씨 △노력상 강내면 이중회씨 △협동상 오송읍 임성하씨 △근면상 남일면 민경업씨 △화합상 옥산면 윤병억씨 △자조상 남이면 김육봉씨 △친환경상 미원면 김선래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충북도연합회와 ㈜아이앤에스, ㈜충북소주는 이 자리에서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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