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재단 관계자들이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선포하고 철저한 분리 수거 등 실천을 다짐했다.
충북여성재단 관계자들이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선포하고 철저한 분리 수거 등 실천을 다짐했다.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박혜경)은 1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만든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공식 유튜브 채널의 ‘탄소중립의 모든 것’을 통해 탄소중립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목록들을 직원들이 작성해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의 내용은 ‘캔은 밟아서 배출하기, 비닐 제거 철저히 분리해 수거하기,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 친환경 홍보용품 제작하기’ 등 작지만 반드시 지킬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됐다.

충북여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을 통해 탄소 배출을 위한 실천 의지를 확립하고 도내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해 재단 행사 뿐만 아니라 사무실내 일상생활에서도 탄소 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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