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상 수상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대소원초등학교(교장 오병진) 장윤희(사진) 교사가 제9회 대한민국인성시민교육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4일 대소원초에 따르면 장 교사는 교직생활 동안 펼쳐왔던 인성시민교육을 ‘T.H.E. 이음 인성시민교육’이란 주제로 엮어 교육과정에 활용, 언어문화개선활동과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H.E(Talking, Harmony, Education) 이음 인성시민교육’은 Talking 언어문화개선, Harmony 세대공감, Education 교육과정 연계 활동으로 인성시민교육에 있어 표현(언어), 대상(세대), 실현 방법(교육과정) 등을 장 교사가 직접 연구 결과와 실천 활동을 정리한 것이다.

장 교사는 “이 상은 그동안 펼쳐왔던 인성시민교육활동에 대한 격려이자, 앞으로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 마다 스스로를 돌아보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면서 “사람을 이어주는 교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 인성시민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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