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품종관리센터가 월악산 국립공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국립품종관리센터가 월악산 국립공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가 지난 10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위드코로나 시대 산불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센터 직원들은 월악산 국립공원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하고 탐방로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도 마련, 시민들의 규제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청취했다.

최은형 센터장은 “아무리 애써 가꾼 산림도 산불이 나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는 만큼,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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