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 홍보

충주시 신정순 교통정책과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을 갖고 있다.
충주시 신정순 교통정책과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을 갖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신정순 교통정책과장이 11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청북도 이혜옥 교통정책과장의 지목을 받은 신 과장은 이날 ‘1단 멈춤(일단 멈춰요), 2쪽 저쪽(양쪽을 자세히 살펴요), 3초 동안(잠깐 대기해요), 4고 예방(방어 보행, 배려운전 습관을 키워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 과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인숙 충주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 정철수 충주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 운영장, 송희 충주녹색어머니연합회장을 지목했다.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문화 확산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 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주변 노란발자국 설치, 교통약자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바닥 신호등 설치 등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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