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주)은 11월 한 달간 관내 초·중학교 4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캠프, 역사캠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평화와 공존을 지향하는 미래세대의 통일 역량을 함양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역사교육 및 향토사 교육으로 백제문화의 이해와 자긍심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진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캠프를 진행하며, 통일캠프는 ‘놀이로 배우는 평화통일교육’으로 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사캠프는 ‘세계적인 걸작 백제금동대향로’를 부여박물관의 협조로 직접 만들어보며 발굴 이야기와 역사적 배경, 백제금동대향로의 가치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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