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원유생산 이바지 공로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낙농농협(조합장 오종권) 조합원인 임종경·김은주씨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뽑는 ‘이달의 새 농민’에 선정됐다.(사진)

지난 10일 농협중앙회에서 새농민상을 받은 임씨 부부는 30년간 청주 오창읍에서 낙농업을 하면서 고품질 원유생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평소 원활한 착유와 질병 관리를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낙농일지를 꼼꼼히 작성하고, 각종 센서와 전자장비 그리고 컴퓨터를 활용해 철저한 사양 관리와 영농기술을 전파한 것은 물론 후계자 양성에도 큰 역할을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임씨 부부는 “스마트목장의 보급과 비결 전수에 앞장서 친환경 선진 낙농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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