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수준 경제사업장 운영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김영우(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 청주 오창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가 뽑는 함께하는 조합장에 선정됐다.

김 조합장은 1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조합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성희 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김 조합장은 직을 수행하면서 열정과 소통으로 조합원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실하게 협동조합으로 이끌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농협주유소, 하나로마트, 잡곡센터, 영농자재센터, 농기계센터 등 농업인을 위한 경제사업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운영했으며 금융사업도 상호금융예수금과 대출금을 지속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

이러한 견고한 경영을 바탕으로 친환경 영농자재와 농기계 지원, 조합원 자녀장학금, 농업 관련 재해와 안전보험 가입과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김 조합장은 “이 수상은 임직원을 비롯한 조합원들의 성원과 합심 덕분”이라며 “고품질 농산물과 편리한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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