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최복락)는 10일 직장협의회장 황수영 경위를 비롯한 직협 임원진 6명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소통간담회는 부여경찰 소속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및고충사항 수렴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면서, 부여경찰서 직협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최복락 경찰서장은 “지난해 6월 경찰 직장협의회가 도입된 후 직원들의 고충 처리를 위해 직협 임원진들의 노고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복락 경찰서장은 지난 1월 취임 후, 매월 표창 공적심사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개최와 중요정책 결정 시 직협회장 및 회원, 여성근무자 30% 이상 참석, 현장근무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열린 정책을 펼치고 있어 직협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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