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더 가까이 마을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으로 12개 동 지역에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을 읍면 지역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8일부터 주덕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마을 복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13개 추진단 108명이 참여해 주민욕구조사를 올해 완료하고 2022년에는 주민욕구조사 결과에 따라 마을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 복지 계획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의 주도로 이뤄지며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 욕구를 반영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만큼 그 중요성과 의미가 크다”며 “마을 복지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수기자충주시의회, 4대 폭력 예방교육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9일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청, 4대 폭력 관련 피해 사례, 성 인식과 태도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인 4대 폭력 통합 예방을 통해 조직 내 성문화 개선, 건전한 성 인식을 제고하고 상호 존중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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