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과 관련,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산척면 영덕리 90-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 2천764필지 2천521천㎡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내년 사업지구는 민원 발생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충청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다음달 5일까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1DAl537XyPA)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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