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는 8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관련단체, 용역수행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수립 연구는 장고항 국가어항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구상 및 실행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를 담당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총괄 박상우)이 그동안의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관련 부서장과 유관기관 직원 및 관련단체 등이 다양한 의견을 서로 교환했다.

김홍장 시장은 “장고항 국가어항이 준공을 앞두는 시점에서 해양수산부의 국가어항과 정책과 연계하는 동시에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탄소중립 등 현 정부의 정책에 맞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최종 성과물 산출을 앞두고 남은 기간 동안 장고항이 명실상부 서해안의 국가어항으로써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