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6000만원 확보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6회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미리 준비하는 우리 부부 난임 탈출 프로젝트’로 국무총리상(사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당진시는 지난 7월 인구의 날 기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후 다시 한 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특별교부세 6천만원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저출산 대응 경진대회는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해당 자치단체를 격려함은 물론 사례를 널리 전파키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가 제출한 ‘난임 탈출 프로젝트’는 난임 고위험 원인을 가진 부부에게 선제적 난임선별(가임력) 검사를 시행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의료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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