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 우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피자만들기’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 영유 및 건전한 여가시간 조성으로 행복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에 시간에 맞춰 자녀를 동반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동기 우성면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자녀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양질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성면은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프로그램 종료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내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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