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체험 부스 운영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사진)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평생학습도시, 대학 및 민간 평생교육기관·단체 등 250여개의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평생학습권 실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인 공주시도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충남도 통합홍보관 내 ‘공주의 세계유산, 새활용으로 빛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시민의 평생학습으로 발굴한 특화사업 사례를 알렸다.

이 사업은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 등 세계유산을 버려지는 화장품을 재활용한 소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스토리텔링을 입힌 것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박람회를 방문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주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뿐 아니라 백제문화제 및 공주 문화재 야행 등 공주를 대표하는 축제와 관광지 홍보 등에도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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