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오후 5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특별무대에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박중근)이 오는 13일 기획연주회 ‘달고나(달高拿) 국악콘서트’를 갖는다.

‘높은 달을 붙잡다’란 뜻으로 음력 10월 보름달맞이 특별 상설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충주의 야경 명소인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우륵국악단과 중창단 ‘라보체’(La Voce)가 출연, 쌀쌀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국악관현악단의 선율을 선보인다.

또한,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일회용 손난로와 달달한 달고나 행사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99명까지 대면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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