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청주 삼화제지 방문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작업장내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 우수기업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조폐공사는 안전관리처, 감사실, 제지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전주에 위치한 전주페이퍼와 청주의 삼화제지 공장을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주페이퍼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제지회사로 자체 바이오매스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삼화제지는 특수지 전문업체다.

두 기업 모두 안전한 작업현장 구축에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폐공사는 은행권 용지를 제조하는 부여의 제지 사업장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판단, 선진 안전업체 벤치마킹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