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촌면 차성권씨, 수색활동 참여해 사건 해결 도와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최복락)는 부여군 초촌면에서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사건 해결에 기여한 초촌면 주민 차성권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감사장을 받은 차성권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께 거주지에서 이탈해 실종된 치매노인의 수색활동에 참여, 발생장소에서 약 3㎞ 떨어진 마을에서 길을 헤매고 서성이던 치매노인을 발견해 실종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최복락 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실종자를 안전하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주민이 서로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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