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한국유전학회 국제학술대회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생물학과 유윤상(사진) 박사후연구원이 ‘한국유전학회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Genetics Society of Korea 2021) 및 정기총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유윤상 박사는 ‘Chromosome-level genome assembly and annotation of Earthworm (Perionyx excavatus)(팔딱이 지렁이의 염색체 수준의 전장유전체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팔딱이 지렁이의 전장유전체를 규명하고, 염색체 수준의 전장유전체 분석을 통해 재생능력이 뛰어난 팔딱이 지렁이의 유전체의 특징들을 연구한 것으로 이를 통해 재생 모델시스템으로서 재생 기작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과제 지원으로 수행됐다.

한국유전학회는 1978년에 조직된 이후 한국 생물학계를 대표하는 중추적인 학회로서 국내 생명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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