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1 해외 취업 안내 과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양질의 취업처 발굴과 다변화를 위해 해외 취업 준비를 활성화 단계, 준비단계, 도전 단계 등 총 3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2021 해외 취업 안내 과정’은 활성화 단계로 해외 취업에 관한 관심 제고 및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학생 경력개발시스템(에델바이스)을 통해 총 280명의 학생이 참여(비대면방식)하는 등 해외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이 모아졌다.

총 3교시에 걸쳐 진행된 이 과정은 해외 취업의 이해, 경력관리, 국가별 취업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취업 트랜드 및 취업 방향성 변화의 이해, 해외기업 조직 구조 및 특징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또 해외 취업 방향 설정 및 구체적 액션 플랜을 주제로 최종합격자 입사서류 소개, 영문 입사서류 작성법, 해외 경험 및 해외 취업 영어면접 답변 요령, 주요 영어면접 답변 대비, 해외 취업 면접 10 Q&A 답변 완성 등도 진행됐다.

문소희(국어교육학과 4년)씨는 “해외 취업에 관해 관심은 있었지만, 정보가 부족해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취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해외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입사서류, 면접 방법 등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성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센터장(겸 취창업지원단장)은 “청주대 학생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진로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시장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해외 취업을 위한 이력서, 면접까지 단계적으로 준비해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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