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195개 특구의 지난해 운영 실적을 토대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민간위원과 국민평가단으로 구성된 3차 발표평가로 실시됐다.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는 글로벌 수준의 태양광 기업 유치,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확산, 전문인력 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1억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도 관계자는 “탄소 중립과 그린뉴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광역형 태양광특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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