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으로 다육이 화분 만들어 봤어요!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 유구도서관은 2021년 평생학습 주간을 맞아 신풍 및 미리암어린이집 유아 50여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리사이클링(재활용)과 관련된 도서를 함께 읽어보고 플라스틱 컵을 활용해 정성껏 다육이를 심어 체험하면서 재활용품 활용에 대한 산 경험과 직접 심은 다육이 화분의 소중함을 함께 한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4일과 오는 9일 공주 구산초·귀산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차 산업혁명 창의 융합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체험은 3D펜 만들기, 로봇코딩, 사물인터넷 등 3종의 체험이 해당 학교에서 진행된다.

이정숙 관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아이들이 다육이 화분 만들기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을 생각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생 학습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구도서관(☏041-841-1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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