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소방서가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문화 선도와 소방 인재 확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직업 이해 및 비전 소개, 소방공무원 채용 과정 소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구조·구급 현장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성식 대응예방과장은 “청소년 대상 소방안전교육은 대체로 학교에서 이루어져 학교 밖 청소년은 안전교육 기회가 전무한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