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백제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1월에 진행됐다.

행사는 여성권익증진 및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23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 ‘양성평등 실천 나 하나라도’라는 주제로 황영진 양성평등 강사의 특강이 마련됐다.

남성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양성평등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여성의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항상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해 노력하신 계신 여성단체협의회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건강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공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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