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주)은 전체 교직원 104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예방 통합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양성평등교육원 폭력 예방 전문 강사인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를 초빙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부여교육지원청에서는 작년부터 연 2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교육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2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이흥주 교육장은 “성평등 의식과 실천 의지를 통해 남녀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강화하고,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학년별 14차시 이상의 성교육ㆍ양성평등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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