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부여군농기센터는 버섯산업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방면의 연구·지도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역 현장 버섯농가에 필요한 원균보존관리시스템을 통한 종균의 안정성 확보 △버섯재배 신기술 연구·개발·보급으로 버섯 폐배지 자원순환 활용 연구 △생력화 장비개발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저장·유통 문제 해결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 재배기술 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양성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지역 현안과 연계된 협력과제 발굴, 개발기술에 대한 신속한 환류 및 효과적인 기술보급 실현과 더불어 부여군버섯산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