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취지서·정관 통과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청소년재단이 내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지난 1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설립 발기인 1차 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11명의 발기인 소개 및 평생학습과장의 경과보고, 청소년재단의 설립취지서(안)와 정관(안)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발기인으로는 김홍장 당진시장, 윤명수 시의원, 이한복 당진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곽병규 당진경찰서 과장, 김민 순천향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 안준상 YMCA이사장, 유장식 당진문화원장, 배상열 회계사, 이용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오수권 주민자치협의회장, 권오환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구성됐다.

이 날 총회에서는 정관(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으며 설립 발기인 11명의 서명으로 설립취지서(안)는 원안대로, 정관(안)은 수정안으로 통과됐다.

이로써 당진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당진시의 재단출연금 33억원에 대해 당진시의회 제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출연 동의가 이뤄진 후, 이번 설립 발기인 1차 총회까지 열림으로써 설립에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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