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국화전시기간을 지난달 31일에서 오는 7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화전시회를 도민체육대회 행사와 연계해 당진국화축제로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도민체전이 취소되면서 축제 계획을 전면 재검토했으며, 국화를 계약 재배중인 화훼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화조형물 및 국화작품 등을 합덕농촌테마공원, 삼선산수목원, 농업기술센터에 분산 배치키로 결정했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전시 마감을 앞두고 주민들의 기간연장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면서 연장키로 결정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