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하고 활기찬 학교분위기 조성

‘2021 충주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티볼 홈런더비에 참가한 학생이 티볼을 치고 있다.
‘2021 충주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티볼 홈런더비에 참가한 학생이 티볼을 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이 지난달 30일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 충주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리프팅, 티볼 홈런더비, 승부차기 축구, 농구슈팅챌린지, 줄넘기 등 방과 후 시간에 배운 기량을 뽐냈다.

지원청은 경기종목의 방식을 변경, 학생들의 접촉을 피하고 흥미있는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응환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신체활동 감소 속에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