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 협업체계 구축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가 1일 고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공무원 300여명이 전원 참석하는 통합공유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6월부터 영상회의로 통합공유회의를 진행해왔으나, 일상회복 1단계로 개편된 방역조치에 따라 11월 첫 회의는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대면으로 실시됐다.

이번 통합공유회의는 기존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해왔던 회의를 팀장급까지 참석토록 확대한 것으로 중간관리자인 팀장들과 시의 월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이해와 효율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의 장을 마련키 위해 실시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응을 포함해 11월 한 달간 시에서 추진할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공유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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