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충북 산불 책임방재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2월 15일까지)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산불방재를 위한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산림공무원을 비롯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산불방지인력 300여명은 관할구역인 대전, 세종, 충남·북도의 산불방재를 책임진다.

관할구역 내 32개 시·군·구 지자체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진화 훈련실시 등 지자체와의 협조체계 강화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산불을 진화할 계획이다.

강대석 청장은 “산불의 주요 원인은 산림 연접 내·외의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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