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진광식)는 27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시의회와 부여군 농산물 유통 및 직거래 장터 운영에 대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올해 6월 양 의회는 부여군에서 문화, 체육, 관광 교류 및 농산물 판로개척 등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바 있다.

양 의회 간 농산물 판로개척 협의에 앞서 (사)부여군지역농협 조합공동 대표 및 부여군 굿뜨래경영과 관계자는 고양시 농협과 농협고양종합유통센터 내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 대한 협의를 마쳤고, 4일간 부여군 농산물이 판매된다.

진광식 의장은‘양 의회의 이번 농산물 유통 및 직거래 장터 운영에 대한 협의가 코로나19로 막혀버린 농산물 판로개척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돼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