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소방관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여 백제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인 송영기 소방위는 15년 전부터매년 경기도 소재 한 복지원을 찾아가 소화기 등 각종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아동들의 애로사항을 살펴보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또 직접 캔 산삼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를 하는 나눔의 삶을 살고 있다.

올해로 30년째 소방관으로 근무 중인 송 소방위는 기부활동 뿐만 아니라 소방사다리차 운용사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전문소방관이 되기 위한 훈련과 교육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며 선배로서 항상 후배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송 소방위는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직장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하면서 동료들과 지역주민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받아오고 있다.

송영기 소방위는“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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